코로나에 걸리고 12월 한 달은 그냥 버린듯하다.
코로나 증상이 세게와서 약 2주는 끙끙 앓았다. 그나마 중간에 월드컵이 있어서 지루않게 보냈는데, 그 덕에 축구에 빠져서 유투브에서 축구 만화를 보는데 중독이 됐다..
하루 종일 누워서 유투브만 본 12월에 현타가 와서 오늘부터 유투브는 PC에서만 하기로 마음 먹고 휴대폰 바로가기에선 지워버렸다.
느낌이 정말 그런지 휴대폰을 많이하거나 영상을 많이 보는 날엔 전두엽이 마비되는 것 같다.
1월에는 생산적이 인간이 되어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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