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hursday, February 11, 2010

나른



텔레비전 프로그램이라고는 챙겨보는 프로그램 두세개를 제외하고는 아예 보지 않는.
언제부터인가 무심코 EBS를 보다보니, 애비로드라는 비틀즈스러운 이름을 딴 라이브 프로그램을 발견.
영국 프로그램인가?
낯익은 그리고 낯설은 좋은 뮤지션들이 많이 나온다.

소파에 푹 누어 멍하니 보고있으면, 나른하니 기분이 그만이다.
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이다.(하지만 아직도 정확한 방영시간을 모른다. 정말 무심코 틀면 보게됨)

나른하고 싶은 오늘.

Friday, February 5, 2010

따뜻

감사해야할 감사할 사람들이 내 주변에 가득하다. 따뜻하다 정말.
이럴 때 power of God을 실감한다.
좋은 사람들에서 에너지를 얻고 위로를 받고 힘을 나누는 것.
난 운이 좋은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.
따뜻하다.
행복하다.